posted by kyjean 2010/07/26 20:12


뭔가 바쁘고  TO DO LIST 가 넘쳐나는데 , 업무 효율성은 지속적으로 떨어지는 것 같은 느낌이 들때가 있지 않은가?    

늘 바쁘지만 소모적인  업무에 매진하느라  뭔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다는 불안감.   

이런 느낌에 시달리고 있던 중, 이 책을 발견하게 되었다.  



조직의 비효율을 없애면서 조직의 창의성과  변화를 위한 버퍼까지 없애 버린 사례  



바쁘다는 것의 본질 

극단적으로 바쁘게 일하는 것은 조직의 실제 업무에 해를 끼칠 수도 있다.
현대 조직은 협업 (연결) 에 의해 움직인다.  
각 직원에게 얼마라도 버퍼가 없으면 오히려 조직 구성원 모두가 100% 바쁘게 일할 수 없다.
각자에게 충분한 버퍼가 있어야 모든 직원들이 연결된 다른 직원들에게 즉시  응답해  바쁘게 움직이도록 업무 흐름을 조직할 수 있다 

슬랙을 없애고 100% 효율화한 조직은 업무가  각 작업자가 버퍼가 생길때까지 멈춰야 하므로 전체 소요시간이 반드시 늘어날 수 밖에 없다  

그렇다.

한가함이란 나의 동료들이 나에게 업무를 주었을때  즉시 일을 처리하기위한  버퍼인 것이다. 

바쁘지 않다고 불안해 하는 업무 중독과 강박에서 벗어나야 
실제 조직에 도움이 되는 버퍼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이다.  

무한 야근과 주말근무가 일어나는 조직은  
그 담당자가  주말근무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기 전까지 다른 담당자는 기다려야 하는 진짜 비효율적인 조직이었던 것이다   


슬랙을 만들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 것인가? 
필요하지만 중요하지 않은 일은 하지 않을 수 있는 결단력이 필요한 것 같다.

변화와 창조의 가치를 이해한다면 
슬랙을 반드시 만들어야 한다.   

슬랙을 통해 얻는 이익

* 조직의 민첩성이 증대
* 핵심인재를 더 오래 보유 
* 미래에 대한 투자 역량 향상
* 리스크에 대해 현명하게 수용할수 있는 역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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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sted by kyjean 2010/03/11 21:39

요즘 이직을 하고 너무 너무 정신이 없어서.. 블로깅도 책도 손도 못 대고 있었다. 
워낙 성정이 게으른 탓도 있지만... 그것보다는 어쩐지 늘 쫒기는 듯한 불안한 느낌의 연속. 

이제 새로운 환경에 좀 익숙해진 탓일까?  읽고 싶은 책 2권을 샀다.  

리큐에게 물어라   - 야마모토 겐이치 

리큐에게 물어라
카테고리 소설
지은이 야마모토 겐이치 (문학동네, 2010년)
상세보기

나오키상 수상작.  <-- 좀 믿을만 하겠는데...

리큐라는 인물은 도쿠가와 이에야스 시대의  다도의 최고 권위자였다고 한다.

다도란....  일본에서는 " 예술" " 미" 의 최고 정점을 의미한다고 한다.   

리큐는  미에 있어서는 절대 틀리지 않는 절대 심미안을 가진 사람이라고 한다.  

이러한 그의 심미안은 아직 완고해서 그 어떤 권력도 그의 눈에는 모두 비천했다.   

미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도 버리는 최고의 아티스트.   그가 바로 리큐이다. 

결국 리큐는 아름다움에 대한 자신의 소신을 지키기 위해 할복을 하게 되는데.....  

소재로 보면 흔히 볼수 있는 탐미주의자를 소재로 하고 있으나,  중세 일본의  "다도" 라는 소재를 다루고 있는 것도 흥미롭고 

그 시대에 다도와 다구가 사치의 도구가 되었다는 것  (즉, 지금의 명품과 같은 위치 ) 도 흥미로운 사실이었다. 

묘사된 다도의 절차, 다구와 다실의 묘사가  흥미를 잃지않고 계속 이 소설을 읽게 잡아 끈다.


일본 다도의 아버지  " 센노 리큐 " 

http://ko.wikipedia.org/wiki/%EC%84%BC%EB%85%B8_%EB%A6%AC%ED%8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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